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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동물의숲 DS, 실황야구12 결정판
Archive (~2007) /GAME
2005/12/18 22:38
이제 슬슬 바빠져야할 시기가 와서 블로그가 반쯤은 방치상태가 될 것 같다. 내년 6월까지는 한달에 글 하나나 두개 정도만 올릴 듯 한데, 아마 여기 오시는 분들은 '뭐 언제나 그렇지 않냐' 하시면서 너그러이 봐 주시리라 믿는다. m(_ _)m
그러면서 이번 글 얘기가 게임 얘기를 하자니 더 죄송해지긴 한다. 짬 나는 시간에는 게임을 잡게 되는지라... 흑. 어쨌든 토요일에 간만에 국제전자센터에 갔다온 이야기.
Canon | Canon DIGITAL IXUS v2 | 1/5sec | f2.8 | 5.40625mm
먼저 Xbox360 이야기. 국제전자센터에서 실물이 돌아가고 있는 걸 봤는데... 정말 TV가 아주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루리웹 매장에서 릿지레이서 6가 돌아가는 걸 봤을 때엔 PDP에 HD 모드인지라 약간의 임팩트를 받았다. 특히 너무나도 깔끔하게 보이는 숫자들에 감동(…). 그런데 다른 매장에서 그냥 29인치 TV에 아마도 S단자 꽂아서 돌리는 걸 보니... -_-;; 이건 뭐 그냥 Xbox랑 별로 차이도 없어보이는 녀석이었다. 정말 Xbox360 사려면 하다못해 19인치 LCD TV라도 사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달까.
'도리마가'로 유명한 소프트뱅크의 Xbox360ism을 샀는데(가격도 360엔 OTL). 동영상 다운받는 게 귀찮아서 동봉된 DVD도 볼 겸 샀지만, 아직까지 Xbox360에 끌리는 소프트는 DOA4 뿐이라는 것만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세가 팬인 내 입장에선, 역시나 세가가 적극적으로 좀 나와줘야 할텐데. 그래도 잡지 산 게 그나마 돈이 아깝지 않았던 건, 역시나 매니아들 보는 도리마가의 증간호이니만큼 DOA 4 여자캐릭터 화보집 12페이지가 있었기 때문. -_-;;
Xbox360은 돈 많~이 벌게되면 TV 산 뒤에나 살 거 같다. 한 1년쯤 지나서 살 수 있으려나...
점점 닌빠, 코나미빠가 되어가는 요즘. 새로 구입한 게임들도 NDS용 동물의 숲과 큐브용 실황야구12 결정판이다. 동물의 숲은 평소 내가 잘 하지 않는 '평화롭고 목적없으며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게임'이긴 한데... 같은 소프트 갖고 있는 친구네 동네에도 놀러갈 수 있으니까 둘이서 왔다갔다 재미있게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구입했다. 어쩌면 간간히 동물의 숲 플레이일기를 쓸 지도 모르겠다. 아주 어쩌면 말이다. 그리고...
Canon | Canon DIGITAL IXUS v2 | 3/10sec | f2.8 | 5.40625mm
PS1 때에는 별 생각없이 가끔씩 깨작거리다가 큐브판이 나오면서 정말 좋아하게 된 코나미의 실황파워풀프로야구 시리즈. 2005년의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을 베이스로 삼은 12 결정판이 나왔다.
몇 가지 느낌을 적어보자면... 8편, 9편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오프닝 무비는 이번 12편에서 완전 퇴화해버렸고. -_-;; 중간로딩은 정말 엄청나게 짧다. 1초 넘는 로딩은 전혀 없는 듯. 수비, 타격시 모션은 더더욱 많이 추가되어서 한층 더 실감나긴 한다. 한꺼번에 대폭 개선시킬 수 있으면서도 매년 한 작품씩 내기 위해 일부러 조금씩만 집어넣고 있다는 음모론도 들려오긴 하는데... 정말 그런 거 같다. 칫.
세이부 라이온즈 팬인지라 언제나처럼 세이부를 고르고 치바롯데 마린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신 타이거즈 상대로 '츠요이' 난이도에서 경기해 본 결과. 세이부는 능력치 대폭 삭감. 작년에는 우승팀이었지만 올해는 3위에 머물렀으니 어쩔 수 없으려나... 올해 우승팀인 롯데는 그야말로 덜덜덜. 특히 작년에 삽만 푸다가 올해 좀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인 이승엽. 게임 내에서도 그 모습이 환골탈태하였다. 11 결정판에서는 이승엽만 만나면 '앗싸 삼진 하나 늘렸다' 싶었는데 이번엔 툭하면 2루타를 치질 않나, 견제 좀 안하면 도루를 하질 않나. -_-;; 그리고! 소문대로 한신 타이거즈는 제작진이 코나미 오사카인지라... 그야말로 제작진 눈에 콩깍지가 씌였나 싶을 정도로 능력치가 좋다. 으으. 아무리 단기전이라지만 일본시리즈에서 롯데에게 4:0으로 셧아웃 당한 팀 선수들 능력치가 롯데보다 훨씬 좋다니 이게 말이 돼?
실황야구의 꽃은 자기만의 선수를 만들 수 있는 석세스모드라고 하는데... 나는 귀차니즘 탓에, 그냥 기본 팀으로 페넌트레이스만 1년치 160 게임을 전부 직접 플레이하고 끝내는 편이다. 올해는 시간이 없는 탓에 페넌트레이스는 못하고 간혹 매치플레이나 하거나, 아니면 마이라이프 모드를 하거나. 그럴 것 같다. 그나저나 난이도 츠요이는 너무 쉽고 파워풀은 너무 어려우니, 이를 어찌하리오. T_T
그러면서 이번 글 얘기가 게임 얘기를 하자니 더 죄송해지긴 한다. 짬 나는 시간에는 게임을 잡게 되는지라... 흑. 어쨌든 토요일에 간만에 국제전자센터에 갔다온 이야기.
Xbox 360ism, 오세요 동물의 숲, 실황 파워풀프로야구 12 결정판
먼저 Xbox360 이야기. 국제전자센터에서 실물이 돌아가고 있는 걸 봤는데... 정말 TV가 아주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루리웹 매장에서 릿지레이서 6가 돌아가는 걸 봤을 때엔 PDP에 HD 모드인지라 약간의 임팩트를 받았다. 특히 너무나도 깔끔하게 보이는 숫자들에 감동(…). 그런데 다른 매장에서 그냥 29인치 TV에 아마도 S단자 꽂아서 돌리는 걸 보니... -_-;; 이건 뭐 그냥 Xbox랑 별로 차이도 없어보이는 녀석이었다. 정말 Xbox360 사려면 하다못해 19인치 LCD TV라도 사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달까.
'도리마가'로 유명한 소프트뱅크의 Xbox360ism을 샀는데(가격도 360엔 OTL). 동영상 다운받는 게 귀찮아서 동봉된 DVD도 볼 겸 샀지만, 아직까지 Xbox360에 끌리는 소프트는 DOA4 뿐이라는 것만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세가 팬인 내 입장에선, 역시나 세가가 적극적으로 좀 나와줘야 할텐데. 그래도 잡지 산 게 그나마 돈이 아깝지 않았던 건, 역시나 매니아들 보는 도리마가의 증간호이니만큼 DOA 4 여자캐릭터 화보집 12페이지가 있었기 때문. -_-;;
Xbox360은 돈 많~이 벌게되면 TV 산 뒤에나 살 거 같다. 한 1년쯤 지나서 살 수 있으려나...
점점 닌빠, 코나미빠가 되어가는 요즘. 새로 구입한 게임들도 NDS용 동물의 숲과 큐브용 실황야구12 결정판이다. 동물의 숲은 평소 내가 잘 하지 않는 '평화롭고 목적없으며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게임'이긴 한데... 같은 소프트 갖고 있는 친구네 동네에도 놀러갈 수 있으니까 둘이서 왔다갔다 재미있게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구입했다. 어쩌면 간간히 동물의 숲 플레이일기를 쓸 지도 모르겠다. 아주 어쩌면 말이다. 그리고...
실황파워풀프로야구 9~12 결정판
PS1 때에는 별 생각없이 가끔씩 깨작거리다가 큐브판이 나오면서 정말 좋아하게 된 코나미의 실황파워풀프로야구 시리즈. 2005년의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을 베이스로 삼은 12 결정판이 나왔다.
몇 가지 느낌을 적어보자면... 8편, 9편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오프닝 무비는 이번 12편에서 완전 퇴화해버렸고. -_-;; 중간로딩은 정말 엄청나게 짧다. 1초 넘는 로딩은 전혀 없는 듯. 수비, 타격시 모션은 더더욱 많이 추가되어서 한층 더 실감나긴 한다. 한꺼번에 대폭 개선시킬 수 있으면서도 매년 한 작품씩 내기 위해 일부러 조금씩만 집어넣고 있다는 음모론도 들려오긴 하는데... 정말 그런 거 같다. 칫.
세이부 라이온즈 팬인지라 언제나처럼 세이부를 고르고 치바롯데 마린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신 타이거즈 상대로 '츠요이' 난이도에서 경기해 본 결과. 세이부는 능력치 대폭 삭감. 작년에는 우승팀이었지만 올해는 3위에 머물렀으니 어쩔 수 없으려나... 올해 우승팀인 롯데는 그야말로 덜덜덜. 특히 작년에 삽만 푸다가 올해 좀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인 이승엽. 게임 내에서도 그 모습이 환골탈태하였다. 11 결정판에서는 이승엽만 만나면 '앗싸 삼진 하나 늘렸다' 싶었는데 이번엔 툭하면 2루타를 치질 않나, 견제 좀 안하면 도루를 하질 않나. -_-;; 그리고! 소문대로 한신 타이거즈는 제작진이 코나미 오사카인지라... 그야말로 제작진 눈에 콩깍지가 씌였나 싶을 정도로 능력치가 좋다. 으으. 아무리 단기전이라지만 일본시리즈에서 롯데에게 4:0으로 셧아웃 당한 팀 선수들 능력치가 롯데보다 훨씬 좋다니 이게 말이 돼?
실황야구의 꽃은 자기만의 선수를 만들 수 있는 석세스모드라고 하는데... 나는 귀차니즘 탓에, 그냥 기본 팀으로 페넌트레이스만 1년치 160 게임을 전부 직접 플레이하고 끝내는 편이다. 올해는 시간이 없는 탓에 페넌트레이스는 못하고 간혹 매치플레이나 하거나, 아니면 마이라이프 모드를 하거나. 그럴 것 같다. 그나저나 난이도 츠요이는 너무 쉽고 파워풀은 너무 어려우니, 이를 어찌하리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