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 메리크리(メリクリ) PV



경축! 보아냥 2004 MMF 최우수작품상 수상! \(´ ∇`)ノ



이제 슬슬 바빠지기 시작해서, 블로그 쪽도 글 적는 빈도도 줄어들 것 같고... 태터센터나 블로그코리아 같은 곳에서 글 찾아보며 읽던 것도 몇주전 이야기인 것 같다. 태터 리더로 글만 쓱 보고 나가서 리플도 못남기고... 게다가 m-flo 공연은 초대권 얻어놓고도 포기한데다가(아마 갔더라도 밖에서 기다리다가 포기했을 듯 ;;) BoA가 신곡을 냈는데 챙겨주지도 못하고. T_T 이번 신곡 '메리크리'는 일본에서 12월 1일에 나온다는 얘긴 들었지만, 한국어버전도 동시발매되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번 신곡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기도 했지만 사실 NHK 홍백가합전 출전용 노래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올해 제대로 나온 싱글이 Quincy 밖에 없는데 그걸 들고 나가긴 암만 해도 그렇고 그렇지... OTL 어쨌든 계절별로 특색을 가지는 노래들 중에선 역시 겨울노래가 좋다. 캐롤쪽 분위기의 노래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추울 때 노래가 위안이 되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잠깐 딴 얘길 하자면 박효신의 '눈의 꽃'은 정말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다. 나카시마 미카가 부를 땐 그냥 좋은 곡이었는데, 박효신이 부르니깐 가슴이 막 미어진다... T_T 적어도 나에게는, 리메이크가 원곡을 뛰어넘는 몇 안되는 경우로 기억될 듯.




2005년부터 시행되는 저작권법을 준수하여 MV 공개종료




이번 PV 소감은 한마디로...


어른이 되었구나 보아야! 'ㅇ'乃



워낙 댄스곡 위주로 싱글을 내놓는지라 대부분 PV에선 옷도 좀 활동적으로 입고 나오고 얼굴이 클로즈업될 겨를도 없어서... 몇 안되는 발라드곡(Every Heart - Jewel Song - 메리크리) PV를 보면 얼굴나이가 딱 비교가 되는데, 이번 PV 보자마자 든 느낌은 정말 다 컸구나. 괜히 흐뭇해지는게... 1집 때부터 지켜보다보니 정말 다 큰 딸 보는 아버지의 마음(???)이랄까. 엉엉 그동안 신경 못써줘서 미안하구나~ (그래봤자 뭐가 달라지나? ;;)

5분40초씩이나 되어줘서 오랫동안 볼 수 있어서 좋고. 저번 Quincy PV처럼 이상하게 입지 않아준건 그저 고맙고-_-. 실제로 있다는 저 수면 위의 교회도 좋고. 핸드헬드로 찍은 영상도 좋고. (이 캠으로 찍은듯한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저화질이라 막 줄무늬가 간다. 사실 고화질에서 직접 저화질영상 만들어올리려고 했는데, wmv로 만드니까 그 부분에서 뚝뚝 끊어져서 포기...)

그나저나 일본싱글은 라이센스발매 안되는 듯. Quincy도 안 나오고, 메리크리는 한국어버전이 이미 나왔잖아... -_-;; J-pop도 라이센스 앨범에 익숙해지다보니, 직수입판 싱글 한장에 12000원씩 주기 슬슬 아까워진다.


p.s 내일 일본어능력시험, 1급 보러 간다. 예전에 1급 따긴 했지만 아무래도 어디 내려면 최근께 좋겠다 싶어서 다시 보는데... 설마 생돈 28000원 하늘로 날아가는 건 아니겠지. 요즘 일본어 별로 안써서 걱정걱정. 시험 지원하신 분들 잊지 마시고 꼭 고사장 가세요!